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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②

대중수용성 확대 위한 단계적 서비스 실현

김창수 기자  |  2020-06-12 00:08:46
최종수정 : 2020-07-08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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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수송용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교통관리시스템인 K드론시스템의 실증과 화물운송으로 안전성을 검증, 화물 운송서비스를 우선 구현한다.

 

도서・산간 등 상대적으로 물품배송 빈도가 낮은 지역에서 운송서비스를 제공해온 우정사업 분야부터 드론 운송서비스를 우선 활용해 사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주유소·편의점 유통 물류, 유류선 시료 배송, 음식배달, 도심지 서류 송달, 건설현장 소규모 장비 운송 등 민간분야 배송모델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화물용 드론 활용분야 및 사례<출처: 국토부>

 

 

신개념 비행체인 전기 분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의 활용・보급을 위한 마중물로 산림・소방・경찰 등 기존 헬기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초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훈련・탐지・수송 등 헬기 활용수요가 많은 국방 분야에서 헬기를 구매대상으로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용 기체의 실제 모습을 국민이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과 UAM 테마파크 구축을 추진하고, 인적자원 저변 확대를 위한 도심항공교통 전문과정과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보급해 학생들의 접근성도 높인다.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 및 연계교통 구축 방안을 보면 대규모 자본이 요구되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Vertiport) 구축에는 민간자본 조달・구축을 우선으로 추진하며, 기존 빌딩옥상에 구축돼있고 기준에 적합한 헬리패드 활용도 병행해나간다.

 

우버 Vertiport 건축설계 용역사인 코건사의 용역예측 결과를 보면 최소기능 위주로 도심지 개량형은 1500만 달러, 외곽 거점형은 5,000만 달러 소요가 예상된다. 다만 정부는 초기상용화 촉진을 위하여 실증노선에 충전・항행‧통신・연계교통 등 설비를 2024년 구축하고, 민간사업자 사업계획 등과 연계해 초기상용화 노선으로 고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도심항공교통이 포함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 구축・추진계획과 연계하고 관련 지자체와 협조할 계획이다. 

 

 

▲우버社 구상 Vertiport(좌), 교통수요 기반 수도권 Vertiport 대상(안)(우)<출처: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의 이동시간(10~20분)을 고려해 탑승객 보안검색은 기존 항공보안검색과 달리 이용객 신원확인 및 휴대품 중 위해물품 검색 위주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신원이 확실한 이용자는 완전면제도 가능토록 Pre-Check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편리한 보안검색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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