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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식음식점 현황 온·오프라인 정보 공개자료(예시), <출처: 서울시>

찾기 어렵던 서울시내 채식식당 948개소가 발굴됐다.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20일 채식식장 948개소를 발굴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948개소 채식식당은 채식메뉴만 취급하는 채식전용 음식점과 메뉴 중에 채식메뉴가 있는 일반음식점 모두를 포함한다. 채식식당 948개소 중 일반식당은 368개소, 프랜차이즈는 580개소이다. 

이 식당들은 ‘국제채식연맹(IVU, 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의 채식분류를 근거로 식재료‧조미료에 동물성 성분을 첨가했는지, 유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조사해 찾아낸 총 1555개 채식메뉴 취급식당 가운데, 정보제공에 동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채식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 소재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굴한 채식식당은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복지→ 생활보건의료→ 식품안전→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별, 업종별(한식‧베이커리‧카페 등 10개), 메뉴(채식유형)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채소, 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 채식 유형별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식당별 메뉴에 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는 <서울시 채식식당 가이드북>으로도 제작해 각 자치구 보건소에 배부,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이 채식식당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매장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948개 식당에 전달했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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