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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자료=국토부]

 

서울 광진구 자양동 공동주택과 종로구 펑창동 단독주택 등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돼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건축물 4곳이 정부 지원을 받아 정비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2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지 2곳, 예비사업지 2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선도사업에는 본사업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번지 일원 공동주택과 종로구 평창동 389-1번지 일원 단독주택이 선정됐으며, 예비사업으로 충남 계룡 두마면 두마리 192-5번지 일원 공동주택과 경기 안산 단원구 초지동 743-8번지 일원 복합판매시설이 지정됐다.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은 중단된 건축물 상태, 주변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건축물을 완공시키거나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여 방치건축물로 인한 도시 안전과 경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국토교통부에서는 맞춤형 정비방법 발굴을 위한 정비사업계획 수립비용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탁사업자 또는 사업대행자로서 직접 개발주체로 참여하거나 건축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본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 광진구 공동주택은 지역주택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정비를 추진하고, 종로구 단독주택은 민간건설사 참여 유도와 컨설팅 지원 등 간접적인 지원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상황으로 사업성은 낮으나 향후 채권금액 조정, 지자체 지원사항, 개발수요 발굴 등에 따라 사업 가능성이 있는 곳은 예비사업으로 선정해 개발여건을 검토한 후 내년 7월경에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공사중단된 현장이 387곳이고 평균 방치기간이 153개월인 반면 아직까지 지자체 주도로 정비가 완료된 사례는 부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비 유형을 개발해 지자체에 성공모델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선정된 1차 선도사업지 4곳 가운데 2곳(과천 의료시설, 원주 공동주택)은 개발방향을 확정하고 이해관계자와 사업금액 조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나머지 2곳(순천 의료시설, 영천 교육시설)은 사업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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