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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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에 설치된 게르 모습/자료출처=JTBC 효리네민박2 캡쳐]

 

제주에는 ‘효리네 게르’ 서울에는 ‘자작나무 게르’

 

지난해 여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유명가수 부부의 집에서 먹고, 자고, 여행하는 콘셉트로 큰 인기를 얻었던 ‘효리네 민박’이 겨울 제주의 풍경을 담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2월4일 첫 방송부터 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시즌1과는 또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2에서는 ‘잘 먹이고 잘 재우는 것’이 목표”라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겨울 추위를 대비해 벽난로와 노천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운 날씨에서도 야외취침을 가능해주는 ‘게르’를 설치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게르’는 간단히 설치한 뒤 철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집 안 실내보다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자작나무 북악점 2층 테라스 보티에 설치된 게르/자료제공=자작나무 북악점]

 

 

이런 ‘게르’가 몽골, 제주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 정릉동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 ‘자작나무 북악점’에도 ‘게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식당 입구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건물 옆 휴게 공간 데크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자작나무의 테라스 카페 ‘보티’에 ‘게르’가 설치되어있다.

 

효리네 민박에 설치된 ‘게르’는 숙박을 목적으로 구성돼 넓은 실내 공간을 그대로 두었다면, 자작나무 북악점의 ‘게르’는 카페테리아 목적으로 설치, 약 20석의 테이블을 놓아 추운 겨울 아늑한 실내공간에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자작나무 북악점 게르 내부에 설치된 메뉴 포스터/자료제공=자작나무 북악점]

 

자작나무 북악점의 ‘게르’에서는 간단한 카페 메뉴 및 수제맥주와 와인에 스페인 최고급 하몽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몽골과 스페인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지만, 계속되는 강추위에 멀리 나가기에는 부담스럽다면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또한 정릉동 자작나무 북악점에 들러 자작나무 숯으로 구운 맛있는 고기도 먹고, 난방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게르’에서 수제맥주와 와인까지 마시며 쉬어가는 코스는 그야말로 추운 겨울 몸을 녹여주는 ‘힐링’ 코스라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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