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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신중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된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항행시설분야 정책동향, 미래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KASS) 개발 현황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시스템 제작사(INDRA 등) 전문가를 초청해 유럽의 항공교통관리계획(SESAR)과 항행서비스 인증·관리 등 글로벌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2023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KASS)의 개발·구축 현황 및 소프트웨어 인증 등을 소개 한다.

올해 행사는 항행분야 관계자 약 250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1980년대부터 항행시설 확충과 현대화를 위해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항행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인공지능(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융·복합시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항행 인프라(기반시설)를 구축, 수용량 증대와 운항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행시스템은 첨단기술의 복합체로 인공위성에 기반한 초정밀 항공기 위치감시와 실시간 활용이 가능한 항공로 구성, 데이터 방식의 신속·정확한 항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 항공기 운항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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